국민대(총장 유지수)는 11일 종로구청(구청장 김영종)과 지역사회 발전의 일환인 부암·평창·구기 아트밸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 종로구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지역문화, 예술과 교육발전을 위한 시설 및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부암·평창·구기 아트밸리 사업과 국민대 평창동 부지의 예술대학(또는 조형대학) 건립사업을 잇는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.
국민대는 이번에 건립할 제3캠퍼스의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한편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.
cynical73@fnnews.com 김병덕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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